강현양 얼굴 사진강현양

리플릿을 만들고 있는데요. 

디자인은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팀장님, 국장님, 관장님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저 또한 저의 고집이 있지요. 

조율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리플릿에 어떤 것에 목적이 있는지가 분명해져야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그 목적을 모두 녹여낼 수는 없었습니다. 기관과의 조율도 필요하지요.) 


저는 사업평가서에 이렇게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국장님, 관장님께서는 원고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주시되 디자인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디자이너의 방향에 맞춰주시면 좋겠다고요. 

그래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홍보담당자는 가끔 시간에 쫓기니까요.) 

끊임없이 밀어붙여서인지 이제는 그냥 믿고 맡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홍보담당자가 가끔은 기관장님의 스타일에 맞춰 홍보물을 만드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것을 설득할 수 있는 힘도 담당자에게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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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겸 얼굴 사진이옥겸

강현양 선생님, 잘 하고 계십니다.


노창현 얼굴 사진노창현

저도 이렇게 만듭니다.


김종원 얼굴 사진 김종원

대단하세요. "리플릿의 목적이 있는지가 분명해져야겠더라고요." 공감합니다. 

사업평가서에 작성하셨군요. 

"내용을 살펴주시되 디자인은 맡겨 달라!" 대단하세요. 

옛날로 돌아가면 그렇게 말씀드릴래요! 선생님처럼 할래요. 

디자인은 주관적인 요소가 많아서 기관의 목표보다는 개인의 감성, 취향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개인의 감성, 취향을 배제 또는 하나로 모으셨군요.


여기까지 오셨으니 일괄적인 디자인 틀을 찾아보세요. 

강현양 선생님이 잘하고 있지만 강현양 선생님 마음대로 한다고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도록, 

스스로도 명확한 틀을 잡도록 앞으로 계속 적용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잡아보세요. 

리플릿에서부터 다른 홍보물까지 적용하는 가이드라인을요. 

나 자신도 휘둘리지 않는 가이드라인. 

그래야 개인의 디자인이 아니라 기관의 디자인이 된다고 생각해요. 상상만 해도 좋아요.


이렇게 설득하는 힘! 부럽습니다. 

대단합니다. 

응원합니다. 

많은 홍보담당선생님이 이 힘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하루아침에 절대 되는 것이 아니죠. 

신뢰와 방향을 보여줘야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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