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신문, 웰페어뉴스에서 편집장으로 일하시는 전진호 선생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요즘들어 어떻게 하면 잘 홍보가 되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 분들께 타켓으로 꼽는 매체의 기자와 얼마나 자주 연락하는가 물었다. 
기자 입장에선 여러 행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 뒷얘기꺼리가 있는걸 찾을수밖에 없는거고, 
그런 내용을 전해준 기관을 찾지 않을까. 
홍보를 업으로 하며, 관련 매체 기자에게 급하게 보도자료만 보냈지, 
직접 전화 한통조차 안하고 홍보가 잘 되길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의도적으로 친분관계를 맺을 필요까진 없지만, 
자기 사업의 진정성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설명하고 알리는 건 의미있는 일 아닐가 싶다."


육하원칙대로 글이 잘 써야 홍보가 잘 될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결국 사람이네요. 진정성이네요.
정중히 부탁드리는 마음이네요.
고맙습니다. 전진호 선생님.

http://www.facebook.com/socialPRism.Net/posts/248873825126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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