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남

기획·홍보사업을 처음 맡고 일의 시작으로 '홍보로 사회사업하기'를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다양한 실천방법과 핵심 가치에 대해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획 후 첫 소식지가 나온 다음 날, 

두서없이 복지관 어르신께 부탁드려 복지관 인근 지역을 동행해 주십사 말씀 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하셨습니다. 


복지관 인근의 상가를 찾아가 인사하고, 소식지를 전달했습니다. 

소식지는 수단이었고 지역주민을 만나는 데 목적이 있었지요. 

다만, 저도 처음이고 또 지역주민도 처음인지라 어색하고 어리둥절해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기꺼이 받아주시고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고마웠습니다. 

소식지를 수단으로 지역주민을 찾아뵙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했습니다. 

복지관이 위치한 골목에서조차 인지도가 없었습니다.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없던 점이 아쉽고 또 속상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이 많다는 점을 깨닫고 또 준비했습니다. 

지역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내밀어도 부끄럽지 않을, 

그리고 어르신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소식지를 만들겠습니다.


강원남 선생님이 직접 지역을 돌아다니며 소식지를 배포


2011년 8월 12일



김종원 얼굴 사진 김종원

'홍보로 사회사업하기'를 적용하셨다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역을 돌아다니셨군요. 

어르신과 함께 배포하고……. 

좋으셨겠어요. 

부안종합사회복지관 김병희 선생님은 

복지관 5주년 기념으로 떡을 돌릴 때 어르신과 함께 가셨대요. 

김병희 선생님은 가만히 있는데 어르신이 기관 소개를 다 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고 하시더라고요. 

그저 멀러서 응원할 뿐입니다. 

"지역주민의 이야기가 담긴, 내밀어도 부끄럽지 않을, 

그리고 어르신의 이야기가 가득 담긴 소식지를 만들어야겠습니다." 

이 표현 마음에 다가옵니다.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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