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병철

복지관 인근 아파트에 소식지 배포 중입니다. 

지역의 허브(지역주민센터)와 복지관 인근 아파트에 소식지를 배포하고 왔어요.

아파트는 경비 아저씨가 많이 귀찮아 하셨지만, 

그래도 인근 아파트에 다 배포 했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주민(당사자)이 많이 참여하는 소식지를 만들 것인가 

고민을 더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아파트 입구 바닦에 놓여진 소식지


2011년 5월 12일



서성진 얼굴 사진서성진

제가 요즘 아파트 일에 관여하기 시작해서 이런 글에 관심이 가네요. 

혹시 관리사무소하고는 협의가 끝나신 거죠? 

저 위치에 놓아두면, 주민이 읽을 가능성이 낮을 듯하여 걱정이 조금 살짝 듭니다.


여병철

엘리베이터 옆에 주로 놓았어요. 

이곳은 자리가 없어요.


서성진 얼굴 사진서성진

예. 맞아요. 

엘리베이터 옆에 놓아두면 비교적 가지고 가실 확률이 많지요.


서재민

저희 기관은 기관 신문을 접어서 호별로 꽂아둡니다. 

관리사무소와 협의가 끝나서 그렇게 배포를 합니다. 

다른 복지관은 일반 벼룩시장처럼 배포대를 만들어서 

지역 후원처에 비치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김동균 얼굴 사진김동균

저희는 별도의 배포대 없이 서재민 선생님과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병철

서재민 선생님의 의견을 앞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관리사무소와 협조하여 효과 있게 진행하면 좋겠네요. 


심지영

애써 만든 소식지를 바닥에 두고 가는 것이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배포대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서성진 얼굴 사진서성진

배포대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아파트 관리 주민주체와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노력입니다. 

상호 간의 상생하는 방법을 전제로 하여 배포대를 구상해 보세요. 

저희 아파트 구조를 생각하면 주민의 불편 민원으로 성사가 어려운 환경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먼저 적용해 보니 결과가 그렇게 되더군요.


서재민

그리고 하나 더 추가! 저희 기관은 처음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해서 

호별로 신문을 꽂아뒀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부산일보 지소장님이 저희 복지관에 신문배달을 하십니다. 

신문 사이에 복지관 신문을 끼워서 배달하는 것을 협의해서 

올해부터는 부산일보에 끼워서 배포하는 중입니다. 

이 방법은 사장님 생각이 중요해서 시간이 걸렸어요. 

흔쾌히 허락하셔서 다행이었죠.


서성진 얼굴 사진서성진

부산일보에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그러한 협의를 통해 진행하셨다면 훌륭한 소통의 방법입니다.


이순희 얼굴 사진이순희

배포대 자체가 기관 홍보가 되더군요. 

제주도 성매매상담소에서 매월 1회 배포합니다. 

받아보는 대상은 성매매에 종사하는 여성이지만, 

교차로 배포대 옆에 있다 보니 자연스레 기관 홍보가 되더군요. 

그걸 보고 상담전화가 온다고 하더군요.


고석우 얼굴 사진고석우

주변 아파트에 홍보가 진행이 되면 효과가 좋겠네요. 

저희 기관은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인쇄 매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네요.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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