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코리아 2012' 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 책에서 '용성 이야기' 라는 소식지를 소개합니다.
큰 맥락은 히스토리(History)가 아니라 스토리(Story)를 보여주라는 이야기가 핵심이었습니다.
통닭집이 소식지와 만났을 때 지역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크네요.
이 분은 소식지에 ‘가게의 홍보’가 아닌 ‘행복한 삶’을 담으려고 노력한다고 했습니다.
사회복지기관이 왜 '기관의 홍보'만 담을까?'복지적인 가치'를 담으려고 하지 않고…….
복지적인 가치……. 다시금 되짚어보게 됩니다!
제가 추구하는 방식과 꽤 비슷하네요. 훈훈한 소식 잘 봤습니다.
바로 이것이죠!
사회복지기관과 사회복지사의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이 지역운동을 하는것!
이것이 지역복지죠!
사소하게 지나치던 주변을 이제야 꼼꼼히 둘러보게 됩니다.
사람과 사람의 연결고리, 모두가 특별하고 그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관계만큼 소중한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사회복지홍보를말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년간 130여 명이 '나눈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를 연재합니다. (0) | 2013.11.11 |
---|---|
36. 신문편집장이 말하는 홍보 잘하는 방법 (0) | 2013.10.24 |
34. 동네의 재발견, 동네 소식지 (0) | 2013.10.22 |
33. 벤치마킹하면 좋은 사외보 (0) | 2013.10.21 |
32. 소식지 벤치마킹 (0) | 2013.10.10 |
- 티스토리
- 디스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