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신문 전진호 편집장이 페이스북에 쓴 글입니다.
"요즘 들어 어떻게 하면 홍보를 잘 할 수 있겠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 분에게 타깃으로 꼽는 매체의 기자와 얼마나 자주 연락하는가 물었다.
기자는 여러 행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때 자신이 잘 알고 있는 내용 또는
뒷이야기 거리가 있는 것을 찾을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런 내용을 전해준 기관을 찾지 않을까?
홍보를 업으로 하면서 관련 매체 기자에게 급하게 보도 자료만 보냈지,
직접 전화 한 통조차 하지 않고 홍보가 잘 되기를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
의도적으로 친분관계를 맺을 필요까지는 없지만 자기 사업의 진정성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설명하고 알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신현환
"자기 사업의 진정성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설명하고 알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 아닐까 싶다."
공감 100%
저는 매번 보도 자료를 보내면 기자에게 전화를 꼭 돌립니다.
사회복지관련 신문편집장 혹은 기자와 일반 언론사 기자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분은 기자와 전화 혹은 만나서 이야기할 때 얼마나 이야기하나요?
남궁준 선생님께서도 이러한 작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못했습니다.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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