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교육에서 김종원 선생님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소식지를 만들어 발행하고 나면 너무 많이 남는다.
아깝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때 제안 하신 내용이 '한 소재로 만드는 소식지'였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한 내용은 한 사업을 소재로만 소식지를 만듭니다.
사업팀에서 홍보물도 함께 활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복지관에 와서 소식지를 담당하는 선생님과 함께 이 내용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소식지 한 권을 전부 한 주제로 채우는 것이 어려워
'기획취재'라는 이름으로 소식지 제일 처음 6-8페이지를 한 주제로 꾸몄습니다.
1분기에는 마을기업 팝콩, 2분기에는 수공예사업단,
3분기에는 커뮤니티 임펙트(Community Impact)사업.
그 결과 1분기, 2분기 소식지는 발송처에 발송할 분량이 없을 정도로
사업팀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안에 함께 있는 복지관의 다양한 소식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이런 활동이 조금씩 정착되면 각 사업팀에서 서로 자신의 사업을 소식지에 넣어달라고 하겠죠?
진심으로 감사해요.
적극적으로 활용하시니 참 고맙습니다.
특히 2012년 선생님과의 만남.
참 고맙습니다.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오래전부터 이렇게 만들고 있더라고요.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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