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광역자활센터의 워크숍에서 '홍보분과'를 만들었습니다.
일곱 곳 광역자활센터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과
홍보에 관심있는 15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자활사업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활사업 홍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정으로 잡은 시간도 모자라서 밤에 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열뗬습니다.
공통적으로 나온 의견은 각 센터에서 예산에 맞춰 진행하는 단순한 홍보가 아닌
전국적으로 같은 목표, 곧 동일한 홍보 메시지를 갖고 진행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어떤 홍보가치가 중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중앙자활센터는 복지부와 광역을, 광역자활센터는 중앙과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과 함께 어떻게 협력하면 좋을지에 대한 전략적인 이야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각 센터에서 홍보담당자 혼자 고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니
정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 함께 이야기 해보자했습니다.
평소에 적극적으로 공유하도록 내부 커뮤니티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시간이 걸릴 수 있겠지만 자활사업 홍보를 잘 진행하도록 하나씩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서로 소통하는 첫 출발이며 '자활'에 대한 가치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해서도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국적으로 같은 목표, 곧 동일한 홍보 메시지를 갖고 진행하자", "어떤 홍보가치가 중요한가?",
정기적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날 때, 때가 되니 만나는 것이 아니라
매번 구체적으로 논의할 내용을 준비한 후에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리 지역에도 지역자활센터가 있습니다."
이 문구를 처음 접할 때 슬펐습니다.
우리 지역자활센터에 대해서 어떻게 나눌지 고민해 봅니다.
올해는 광역을 중심으로 먼저 기초를 닦은 다음,
내년에는 지역자활센터분들과 만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은 광역자활센터 실무자들이 먼저 제안하셨습니다.
함께 고민해 보자는 취지이지요.
나눌 수 있는 분들이 있어 참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이런 논의를 하자.'고 제안하도록 고민해 보겠습니다.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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