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완 얼굴 사진김기완

업무의 경중을 따지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홍보사업은 자원네트워크(후원, 자원봉사)와 연계해서 관리해야 옳지 않을까요?

2011년 6월 24일


서재민

경중을 따지지 않지만 그래도 굳이 따진다면 

후원, 자원봉사를 하는 실무자가 홍보사업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홍보, 후원, 자원봉사를 같은 팀에서 진행하니 참 좋더군요.


이현규 얼굴 사진이현규

후원과 자원봉사 업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다른 사업도 모두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 담당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다른 직원보다 더 질 높은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자기 사업이라 해도 대부분 사회복지사들이 실행 자체에만 노력하지 

홍보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쓰는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홍보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담당자에게는 많이 달라지지요.


신지은 사람 사진신지은

동의합니다! 후원과 자원봉사는 홍보와 별개로 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홍보를 통해 피드백해야 하거든요. 

작년에 후원담당직원에게 홍보를 잠깐 맡겨봤는데 

'후원에만 치중하고 홍보는 어렵다.'고 하면서 나 몰라라 하는 부작용도 생깁니다.


김기완 얼굴 사진김기완

기획과 홍보는 왜 항상 붙어 다니는가? 

사회복지의 시장화가 가속될 때 외부 모금이나 연계사업의 중요성이 더 커집니다. 

이것을 후원 자원봉사담당만 맡는 접근방식으로 진행한다면 책임을 갖고 대처할 수 있나요? 

화두를 한번 던져봤어요.


김종원 얼굴 사진 김종원

연계해야 할 때 연계하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몇몇 기관들이 홍보를 후원의 도구로 보는 경향이 강합니다. 

홍보의 본 목적을 흐리게 하니 그럴 때는 안타깝지요. 


김기완 얼굴 사진김기완

누군가가 기꺼이 재능을 기부했을 때 후원담당자, 자원봉사담당자가 

그들을 다시 대중 앞에 세우는 것이 홍보의 한 역할이지요? 

다수의 기관이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요. 

현재 복지기관은 대다수가 후원금과 외부연계사업에 목을 매고 있을 텐데 

외부자원도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 같아요. 

기획, 홍보, 자원개발 삼박자를 한 팀에서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자칫 잘못하면 예산에 고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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