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센터 리플릿을 만들면서 회원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섭외할 때는 다들 사양하셨는데 완성된 리플릿을 보여드렸더니
아주 흡족해하시며 음료수까지 회원들에게 돌리셨어요.
그런데 다른 분은 부러움 반 시샘 반이네요.
특히 남자 회원은 떨떠름하게 여기는 눈치셨어요.
또 아동회원을 섭외할 때는 엄마들 사이에 은근히 경쟁이 붙었어요.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어떻게 보는가 차이 같기는 한데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물에 사진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이제 자랑스러워할 만한 홍보물을 만드셨잖아요.
대단합니다.
이미현 선생님, 주민의 참여 범위를 점차 넓혀주세요.
'나도 참여할 수 있구나!' 라는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주시고 실제로 참여하게 해 주세요.
많은 홍보담당자가 선생님의 활동을 부러워 할 것입니다.
회원 가족사진으로 만들어진 리플릿.
그 회원분들이 주인으로서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송파복지센터의 주인으로…….
좋은데요.
이용자가 주인이 된다는 생각. 참 좋습니다.
조은희 팀장님의 말씀.
우와! 마음에 그냥 들어왔습니다.
사진전을 해도 좋지 않을까요?
자랑스러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좋네요.
갈등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을 긍정적으로 푸는 방법이네요.
사진전에 한 표 추가요.
회원들로 구성하여 사진 찍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가족들에게 우선 설명하셨으면 합니다.
현재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취지와 상관없이 경쟁하는 것 같아서요.
부럽습니다.
이상훈 선생님, 말씀 공감합니다.
취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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