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양 얼굴 사진강현양

우리가 하는 일을 알리고 동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홍보. 

그 영역은 매우 넓고 공부해야 할 것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 

실천하지 못하는 홍보담당자이다 보니 고민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심 걱정이 됩니다. 


여러분의 기관에서는 어떤 도구를 활용하고 계신가요? 

저희는 소식지를 발간하지 않습니다. 

활자체로 된 소식지는 이제 잘 읽혀지지 않는다고 기관에서는 생각하나 봅니다. 

프로그램 안내 동영상을 제작했고 

그것을 태블릿PC를 활용하여 기관 이용자에게 안내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이라 태블릿PC의 터치 사용은 일반 컴퓨터 사용보다는 편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웹사이트, SNS, 소식지, 블로그, 브로슈어, 프로그램 안내지, 

모바일앱, 이벤트, 우편물 발송, 현수막, 문자 발송, 게시판, 

언론 홍보, 인터넷 방송, 기관 견학, 영상물 제작 등 많은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기술과 도구는 매우 많고 다 대응할 필요는 없겠으나 

무엇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할지 참 고민이 됩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활용하고 계신가요?

2011년 10월 10일




전진호 얼굴 사진전진호

기관의 성격에 맞게 진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적장애인이 많이 온다면 그들에 맞는 방식을 연구해야 할 테고 

막연히 장애인이기 때문에 태블릿PC가 유용하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오히려 뇌병변장애가 있거나 어르신은 더 불편해 하시기 때문에 종이매체가 나을 수도 있고요. 

기관의 성격은 어떤가요? 

누구에게 무엇을 알릴 것인가요? 

알려서 무엇을 기대할지에 대해 세심하게 논의한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혜령 얼굴 사진원혜령

저희 기관은 소규모 시설이라 소식지, 브로슈어는 없습니다. 

온라인 카페를 만들었으나 참여가 매우 저조합니다. 

판촉물과 프로그램 안내지를 만들어서 배포했습니다. 

건물 외벽에 크게 홍보 현수막을 하나 설치했습니다. 

손으로 만든 프로그램 안내지를 지역 내 상점과 종교기관에 부착하기도 했습니다. 

저도 고민입니다. 

이 지역에 온지 6개월째인데 이전 홍보방법을 고집할 것인가, 

새로운 홍보 방법을 모색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합니다. 

지역주민을 만나서 지역에 대해 물어보며 홍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느리지만 천천히 해보려고 합니다.


김기완 얼굴 사진김기완

전체 직원의 홍보담당자화는 어떠세요? 

관계와 사람을 기본으로 한 글이나 홍보물에는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며 경쟁도 시키는 것이죠. 

뒷머리 긁적거리면서도 더 신경 써서 참여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그림판으로 찍찍 그렸지만 감동이 있는 글과 그림, 똑딱이로 찍어 조금 흔들렸지만 

선한 의도로 찍은 사진! 

"우와! 참 잘하셨어요. 

다른 동료도 이렇게 하면 좋겠어요." 

초점이 조금 엇나간 것 같은데 홍보 도구나 체계, 기술보다는 

콘텐츠의 수와 콘텐츠를 양산해내는 직원을 육성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이옥겸 얼굴 사진이옥겸

저라면 먼저 리서치를 하겠습니다. 

리서치라 해서 거창하지 않습니다. 

오는 분에게 "어떻게 알고 오셨어요?" 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많이 선택한 매체에 더 신경을 쓰면 됩니다. 

간단하지요. 


그리고 오시는 분에게 기관의 소식이 어떻게 전달되면 좋을지 설문조사하는 것이에요. 

그러면 다수의 의견이 나온 전달매체에 집중하는 것이죠. 

기관에서는 활자매체를 보지 않을 것이라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활자매체를 좋아하거든요. 

또 어르신이라고 해서 다 활자매체를 좋아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니 기관에 방문하는 분에게 물어보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김종원 얼굴 사진 김종원

아주 중요한 문제입니다. 중요한 문제를 논의하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소식지에 대한 저의 주장은 기관의 재량껏 마음대로 만들자고 주장합니다. 

소식지를 안 만들면 책을 만들 수도 있고 다른 홍보물 또는 홍보활동을 강화할 수도 있죠. 

보는 사람의 특성을 잘 살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리서치도 좋고요. 

청소년 기관은 소식지보다 온라인 활용이 좋겠지요. 

소식지를 한 번 만들면 끝없는 질곡이 될 가능성이 있으니 신중히 결정하세요. 

기관의 다양한 홍보 도구를 각각 제대로 운영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운영하면 어떨까요? 

한 가지 콘텐츠를 각 홍보 도구 특성에 맞게 담는 것이지요. 

하나의 인터뷰 내용으로 소식지, 웹사이트, 동영상 등으로요. 

하나의 소스로 다양하게 사용한다(One Source Multi Use)고 할까요? 

한편으로는 도구가 이렇게 많아지니 콘텐츠는 기관에서 만들고 

홍보는 대행사를 따로 두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것은 IT활용 능력을 갖춘 분이면 어느 정도 할 수 있습니다. 

한우리정보문화센터의 비전을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홍보 도구는 무엇인가요? 

핵심 고객은 누구인가요? 

어떤 이미지로 다가가고 싶나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박재훈 선생님이 

IT기기를 활용해서 홍보를 재미있게 열심히 하고 있어요. 

함께 만나보세요.


양성헌 사람 사진양성헌

활용 콘텐츠를 소식지로 하는가, 

온라인으로 하는가의 판단은 기관 중심적 사고로 판단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홍보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이 

온·오프라인의 어떠한 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하는지 

어느 것이 더 지역주민과 지역상황에 맞는지를 보고 대상자 중심에서 판단하기를 바랍니다. 

광역의 홍보가 과연 의미가 있을까요? 

과연 장애인 중에서 태블릿PC, 컴퓨터와 스마트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분이 어느 정도 될까요? 

전국의 관계기관에 배포하는 소식지가 얼마나 의미 있는지도 고려해야겠으나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의 눈높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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