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양리플릿을 만들고 있는데요. 디자인은 보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분명해집니다. 그러다 보니 팀장님, 국장님, 관장님 모두 다른 이야기를 해 주십니다. 저 또한 저의 고집이 있지요. 조율하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리플릿에 어떤 것에 목적이 있는지가 분명해져야겠더라고요. (그렇다고 제가 그 목적을 모두 녹여낼 수는 없었습니다. 기관과의 조율도 필요하지요.) 저는 사업평가서에 이렇게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국장님, 관장님께서는 원고의 내용을 꼼꼼하게 살펴주시되 디자인에 대해서는 담당자와 디자이너의 방향에 맞춰주시면 좋겠다고요. 그래야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홍보담당자는 가끔 시간에 쫓기니까요.) 끊임없이 밀어붙여서인지 이제는 그냥 믿고 맡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홍보담당자가 가끔..
한보라중앙·광역자활센터의 워크숍에서 '홍보분과'를 만들었습니다. 일곱 곳 광역자활센터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과 홍보에 관심있는 15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자활사업 10년 만에 처음으로 자활사업 홍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일정으로 잡은 시간도 모자라서 밤에 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열뗬습니다. 공통적으로 나온 의견은 각 센터에서 예산에 맞춰 진행하는 단순한 홍보가 아닌 전국적으로 같은 목표, 곧 동일한 홍보 메시지를 갖고 진행하자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서는 '어떤 홍보가치가 중요한가?'에 대한 고민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한 중앙자활센터는 복지부와 광역을, 광역자활센터는 중앙과 지역자활센터를, 지역자활센터는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
한보라중앙자활센터에서 홍보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자활사업은 10년이 넘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자활'과 '재활' 등의 개념을 혼동하는 분이 많습니다. 갈 길은 멀지만 하나씩 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자활사업 홍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전국의 7곳의 광역자활센터, 247곳의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체계적으로 홍보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앙, 광역, 지역자활센터가 무엇을 중점적으로 신경 쓰는 것이 좋을지 고민입니다. 곧 기관 규모별로 홍보 전략이 조금은 달라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브로슈어를 제작한다고 해도 주로 만나는 대상이 다르니 들어가는 내용이 조금은 달라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지요. 그렇게 한다면 홍보효과도 높아지고 예산도 더 필요한 곳에 쓰일 텐데……. 자문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신지은홍보담당자는 글을 잘 써야 할까요? '글을 잘 쓴다.'는 기준을 어떻게 판단해야 할까요? 현재 홍보를 담당하고 계신 팀장님께서 관보 원고를 봐달라며 주셨습니다. 제가 홍보를 담당할 때는 그냥 제가 새롭게 쓰거나 수정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담당이 아닌 제가 팀장님의 글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제 의견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다른 분은 어떻게 피드백하고 계시는지 그 비법을 저에게 나눠주셨으면 합니다.2011년 6월 13일 김기완저는 팀장님과 개방적으로 소통하는 편이라 의견을 직설적으로 이야기합니다. "아! 이것은 아니잖아요. 우와! 팀장님 이것은 진짜 멋진데요? 역시 팀장님!" 상급자가 하급자의 이야기를 듣는 상황에서 상처를 받지 않고 토론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복..
허소라법인에서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소식지를 만들면서 글을 부탁했는데 본인이 부차적으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해서인지 부담스러워하더군요. 사업을 홍보로 지원하겠다는 것인데 당황스러웠어요. 그러면서 생각난 한 가지! 우리 소식지 덕분에 홍보효과가 있다면 그런 반응은 없었겠지……. 더 좋은, 계속 받아 보고 싶은 소식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네요. 또 다른 한 가지! 적극적인 협조를 얻지 못하더라도 내가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전하기 위해서는 그런 상황으로 인해 주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고민, 홍보담당자라면 다들 해보지 않으셨나요?2012년 5월 26일 김종원"홍보 효과를 만드는 소식지", "주저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 응원합니다. 네. 법인, 재단에 계신..
심지영대구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홍보사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홍보로 사회사업하기' 책을 읽고 배우고 느낀 바가 많았답니다. 소식지, 웹사이트는 기관의 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만 하면 되는 줄 알았거든요. 그래서 작년부터 직원의 일을 돕는 소식지, 소통하는 웹사이트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 복지관 평가를 받았는데요. E(이용자 권리), F(지역사회관계)영역 담당이라 온종일 옆 테이블 프로그램 영역에서 직원이 자신이 준비한 사업을 평가받는 광경을 지켜보았어요. 그런데 직원들이 사업과 사례관리와 관련해 평가위원에게 소식지를 보여 드리며 설명하는 것이에요. 혼자 평가받다가 감동받았습니다. '소식지가 직원들에게 짐이 아니라 도움이 되었구나!'라고 생각하니 앞으로 더 열심히 돌아다니며 지..
이승미복지관 웹사이트에 소식지, 웹사이트 등에 대해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상시 공간을 마련할까 합니다. 혹시, 하고 계신 기관 있다면 소개해 주시거나 질문 항목을 공유해 주세요. 획일화된 질문도 좋고요. 참신하고 새로운 질문도 감사하게 받아 적용하겠습니다.2012년 5월 3일최인철저는 그냥 '1:1 문의하기'를 만들어서 사용합니다.원의 불만이나 요구사항을 다 들어줄 여건이 안 되기에 공개된 곳에서 의견을 받으면 해준다는 답변도 못 달고 불만들만 쌓여갈 것 같아서요. 1:1 문의를 받은 후 최대한 답변! 그리고 기록해두었다가 다음 기회에 반영하려고 해요. 김종원이승미 선생님께서 어떻게 활동하는가에 따라 다르겠지만 거의 의견을 못 들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제가 한 방법은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인사드리며 의..
이승미우와! 오늘은 잊지 못할 아침이 될 것 같아요. 이 기분을 주체하지 못해 자랑하려고요. 정말 소중한 사진 책도 선물 받고 글 쓰신 직원의 아버님께서 소식지 잘 받았다고 안부전화도 주셨어요. 인터뷰해 주셨던 이용자 가족도 지인에게 소식지 나누시겠다며 고맙다고 전화해 주셨어요. "소식지 보내지 마세요!" 전화도 받지만 오늘만큼은 이 행복지수 유지하렵니다. 날씨 꿉꿉하지만, 기분 좋은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저희 소식지 글 보고 싶으신 분은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소식지 '열린 삶'에 들러주세요. 2012년 7월 5일 김종원홍보업무하면서 이런 피드백을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부럽습니다. 아! 이런 소통, 관심이 절실합니다. 이승미네, 선생님. 반송되기도 하고, 보내지말라는 피드백도 많이 받지만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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