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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당모캠프 등 워크숍에서 홍보담당자와 좋은 콘텐츠를 선별하여 ★을 붙였습니다.
1. 4가지 PR의 비법 (포장 안하는 게 최고의 포장)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이야기만 원하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단점을 드러내길 두려워하지 않고 솔직한 기업에 소비자들은 더 끌리죠." 로우 호프만(Hoffman·58) 호프만에이전시 회장은 기업 홍보 전문가다. 애리조나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6년간 PR 회사를 거쳐 1987년 IT 기업에 특화된 홍보 대행사 호프만에이전시를 설립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전 세계 7개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호프만에이전시는 HP, IBM, 구글, 트위터, 에버노트, 페이팔 등 다수 IT 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때 기업 홍보를 맡아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본사에서 호프만 회장을 만나 그가 꼽는 '4가지 PR의 비법'을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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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R은 사회적 운동
김종원이 생각하는 1. PR 목표 현실적인 기관 홍보의 목표는 모집하는 홍보, 기관을 잘 보이는 홍보, 실적을 내는 홍보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홍보 보다는 기관의 가치, 방향성를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 각자 자리에서 참여하도록 돕는 것이 PR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2. 아쉬운 홍보 현실 특히 많은 기관이 홍보를 마케팅 관점으로 접근하는 모습이 아쉽습니다. 홍보 대상을 (마케팅 관점의) 타깃으로 생각하기보다는 (PR관점의) 이해관계자로 생각하기를 바랍니다. 변화 대상이 아니라 협력 대상입니다. MPR을 기본적인 PR이라고 보는 현실이 안타깝니다. MPR(Marketing PR)은 PR의 일부입니다. 또, 공동체에게 PR의 의미는 무엇인가도 고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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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케팅이 PR화(化) 되고 있다
디지털과 소셜이란 키워드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PR을 동의어로 만들어 놓고 있다.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회사인 MSL그룹의 최고전략책임자(Chief Strategy Officer, 이하 CSO) 켈리 월시와 디지털 부문장 제임스 워렌은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PR이 거의 같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워렌 부문장은 “디지털 시대에 브랜드나 조직이 성공적 마케팅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분석하다 보면 그 결과물은 기나긴 PR 작업물들의 목록이 된다”면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의제는 모든 것이 PR이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the-pr.co.kr
4. 나는 도대체 왜 PR이 좋은가 ★
“‘세상을 바꾸는 PR의 힘’을 추구합니다” PR을 향한 김주호의 시선은 이 한 줄의 문장에 함축된다. 언론홍보 중심의 국내 PR환경에서 27년간 국내외 현장을 누비며 숱한 경험을 쌓았다. 그래서 김주호란 이름 석 자는 업(業)으로서PR을 하는, 또 하고자 하는 국내 PR인들에게 굵은 선으로 남았다. 김주호는 이제 제일기획 마스터라는 오랜 적을 떼고 새로운 PR여정의 시작점에 섰다. “평생 할 일의 터전을 닦아놨기에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꾸는 PR을 하겠다”고 말한다. 이종혁 광운대 교수가 PR인 김주호가 걸어온 궤적을 함께 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귀를 기울였다.
the-pr.co.kr
세바시
6. 공감 유무 차이, PR의 성패 가른다 ★
중년 남성을 주 고객으로 삼는 보험사에서 가장이 죽고 보상 받은 10억원이란 돈으로 행복한 가족들의 모습을 그려 고객 심기를 건드리고, 젊은 여성들에게 어필해야 할 화장품 브랜드에서 명품 가방을 가지려면 남자친구를 사귀면 된다는 왜곡된 시각을 그대로 반영하는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간혹 어이없이 터져 나오는 허점들…. ‘비겁한 변명’을 늘어놓게 되는 불편한 상황을 피하려면 지금 ‘공감’에 주목하라.
the-pr.co.kr
7. 사회복지기관 전사적 홍보 커뮤니케이션 실행 - 메모
양원석
양원석 선생님께서 쓰신 '전사적 홍보 실행 구상' 입니다. 함께 봐요. 사회복지기관 전사적 홍보 커뮤니케이션 실행 구상안입니다. 컨설팅 했던 기관에서 적용했던 사례를 메모로 거칠게 작성했습니다.
Welblog:복지블로그
8. 여론조작과 PR윤리
김광태
PR윤리를 배울 수 있는 글입니다. 그 것과 함께 홍보, PR은 인식에 관한 접근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뒤늦게 이슈화된 가습기 살균제 파문이 갈수록 가관이다. 늦장 대응도 이런 늦장 대응이 없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자가 10년 전에 첫 발생했는데, 위해성이 밝혀진 것은 그로부터 5년 뒤인 2011년이라니... 정식으로 수사 전담팀이 꾸려진 것 또한 위해성이 밝혀진 시점에서 5년이 지난 2016년 올해부터다. 진작 이 문제를 추적보도나 탐사보도로 파헤쳤어야 할 언론도 10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피해자들의 절규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언론으로서 볼썽사납지 않을 수 없다.
더피알
9. 가습기 살균제가 ‘PR윤리’도 죽였나
강미혜 기자
PR에도 윤리가 있는 것을... “헬스를 중시하는 철학을 가진 PR회사가 담배나 주류 홍보를 안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듯, 가치를 생각해야 하는 PR회사라면 핵심 이해관계자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기업의 관계개선을 돕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 복지라는 이름으로 담배회사를 홍보해준다면, 복지라는 이름으로 사행성 사업을 홍보해준다면, 복지라는 이름으로 폭행에 연류된 CEO의 회사를 홍보해준다면, 그돈 받아 도움 받았다 하지 않았으면...
더피알
10. ‘Me’에서 ‘You’로…관점을 틀라 ★
문용필
PR에게서 배웁니다. 자화자찬식의 내용은 소비자들이 선뜻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브랜드 저널리즘은 ‘미(Me, 기업 중심)’에서 ‘유(You, 고객 중심)’로의 관점 변화가 전제돼야 한다. 과거처럼 대대적인 캠페인 등으로 단기적으로 승부하려고 하면 효과를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중장기적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 생각해야 할 키워드가 바로 브랜드 저널리즘이다. 조직 내부적으로 합의된 일정인 콘텐츠 캘린더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더피알
11. <토지>는 히까닥하지 않았다, 박웅현, 제일기획 사보
박웅현
히까닥한 아이디어 좀 없나? 이말은 십 수년 동안 나에게 고문이었다.왜 공고를 해야 하는지, 이번 광고가 풀어야 할 문제는 무엇인지, 메시지는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타깃은 누구인지 많은 문제들은 이 정체불명의 말 앞에서 오크족 앞의 호빗족만큼이나 무력한 존재였다. 때로는 선배가, 때로는 광고주가, 또 가끔은 동료나 후배가 던지는 이 말에 내가 할 수 있는 대응은 그저 내가 지을 수 있는 가장 멍청한 표정으로 웃어주는 일뿐이었다.
사회복지기관 홍보논의
12. 홍보 무능이라고? 홍보 불능이라고!…‘땅콩회항’이 남긴 교훈
박일준
공감 + PR을 '홍보'로 정의하는 것에서 문제가 시작된다고 본다. PR은 'Public Relations'이지 '홍보'가 아니다. '알리는 것' 즉 주장하고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본질이란 뜻이다. 먼저 홍보를 바라보는 관점,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개선될 수 없다. 홍보로 바라보니 홍보실을 향한 리더들의 주문도 '기사 내' 또는 '기사 빼'가 될 수 밖에 없다. 홍보는 '나'를 중심에 두고 상대를 타겟(target)'으로 보게 한다. 당연 결론은 one way다. 이제는 Public Relations의 관점으로 바꿔야 한다. '우리'를 중심에 두고 '이해관계(stakeholder)로 바라봐야 한다. 바로 이 지점이 철학의 변화가 일어나는 곳이다.
더피알
13. 국민안전처 자체를 위한 홍보는 이제 그만하자. -기관이 아닌 미션를 홍보
정용민
국민안전처 자체를 위한 홍보는 이제 그만하자. 마지막으로 국민안전처 자체를 위한 홍보는 이제 그만하자. 국민안전처가 개발한 더 나은 ‘매뉴얼’과 ‘재난대응체계’들을 보다 적극 홍보하자. 누구나 안전 매뉴얼이나 행동요령들을 어디서나 손쉽게 다운로드 받고 접할 수 있게 하자. 완전에 가까워진 ‘재난대응물자’들과 ‘설비’들을 홍보하자. 미국이나 일본이 하고 있는 수준을 따라서라도 하면서 그들이 홍보하는 형식도 따라해 보자. 실질적 훈련과 시뮬레이션을 통해 꼭 해야만 하는 일을 적시에 하자. 그게 곧 홍보라고 생각하자. 위기관리를 잘하는 것이 국민안전처를 위한 진정한 홍보다.
더피알
14. 자랑 홍보 금지 - 추석 홍보물에 위안부 합의 거론한 정부 비판하는 전원책 영상 ★
박수정
유시민 "자뻑(?)에도 한계가 있어야 한다." 썰전에서 가장 끝 꼭지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추석 때 정부에서 만든 홍보물! 페북에도 올라왔던 홍보물이죠? 이말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이 내용, 메시지의 주어를 '정부'라고 생각하고 보기보다는 우리 '기관'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좋겠어요. 이런 자랑하는 홍보만 안해도 충분히 사회복지계 홍보물이 더 가치 있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윗분, 아니 우리 보기 좋았더라고 말하는 홍보물 말고요.
위키트리
15. 병원홍보, 너무 촌스럽다
유현재
결론을 모호하게 끝내서 아쉽지만 사회복지 홍보라고 대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병원 간 환자 유치 경쟁이 극심하다고 한다. 사실 병원은 심정적으로나 법률적으로 공공기관이기도 하며, 우리 사회 ‘공익’을 위해 이바지할 것을 요구받는 소중한 단체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영리’와 관련해 신경 쓰지 않으면 당장 문 닫아야 할 정도로 어려운 곳이 많은 것도 엄연한 현실이다. 정체성에 대해 꽤 혼란스럽기도 하고 병원들 입장에서도 결코 만만치 않은 환경을 이겨내야 하는 어려움 속에 존재한다. 가만히 있어도 구름처럼 사람들이 밀려온다는 소위 빅4, 빅5 초대형 병원들도 지속적인 경영난을 호소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여타 병원들이야 오죽하겠는가. 어쨌든 병원을 오픈해 운영,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작업이 호락호락하지 않은 건 의심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더피알
16. 커뮤니케이션 만족도 도구
활용방법 커뮤니케이션 만족도 그래프는 '홍보역량, 채널, 콘텐츠, 구독자, 조직문화'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는 도구입니다. ① 기관 내 홍보관련자와 함께 작성하여 그 점수 차이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논의하기를 바랍니다. 논의의 기준점, 구실이 될 겁니다. 외부자도 함께하면 좋습니다. ② 5개 영역 중 하나를 선정해 목표를 재수립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작성합니다. 연말이잖아요. 내년에 홍보사업할 때 조금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만들었습니다. 각 매체를 만들어내는 것도 중요한데 방향을 고민하고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런 자료를 나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이것 완성아니에요. 보시고 수정해야 할 점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조언도 환영합니다. 1월쯤에 인쇄 할겁니다.
dreamwroker
17. 커뮤니케이션에 필요한 ‘넛지’
박형재
제철과일이 세일이라 마트에 가서 필요한 것들을 담았는데 예상보다 많이 지출했다. 새해 들어 사용하고 있는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커피 17잔의 결과물이다. 저녁 대신 맥도날드에 들렀다가 다이어트 중인데도 햄버거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했다. 대체 난 무슨 짓을 한 걸까. 마치 유행어처럼 주목받고 있는 ‘넛지’에 그 답이 있다. ‘팔꿈치로 슬쩍 찌르는’ 넛지식 커뮤니케이션이 스마트한 이 시대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기법이다. 넛지는 미국의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탈러와 법률가 캐스 선스타인이 집필한 <넛지(nudge)>를 통해 세계적으로 주목 받게 된 개념이다. 사전적 의미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이다. 탈러와 선스타인은 이 단어에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이라는 정의를 새로 내리고, ‘자유주의적 개입주의(libertarian paternalism)’라는 인기 상품을 만들었다.
더피알
18. 세상의 모든 법칙 - 자연스럽게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은?
자연스럽게 선택을 유도하는 방법은?,
EBS
19. 아직도 기사건수로 홍보성과를 말하나
‘건강정책 홍보가 아니라, 건강정책 PR이어야 한다’. 언뜻 말장난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런저런 상황과 장소에서 저 구분이 얼마나 중요한 결과를 낳는지 여러 차례 느꼈다. 홍보는 말 그대로 넓을 ‘홍(弘)’에 알릴 ‘보(報)’라는 뜻으로, 의미에 충실할 경우 최선을 다해 많은 사람들이 특정한 사안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면 그걸로 오케이다. 반면 홍보의 영문 표현인 PR, 즉 퍼블릭 릴레이션스(Public Relations)를 곱씹어 보면 굉장히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