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원 얼굴 사진 김종원

'막내가 홍보업무를 한다.'라는 이야기를 심심치 않게 듣습니다. 

여러분 기관도 그렇습니까? 

주로 어떤 사람이 홍보업무를 맡나요?

투포 막대 비교홍보에 관심 있고 잘 하는 사람이 한다 18표, '막내가 한다.'라는 법칙은 없으나 부담없이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암묵적 합여? 5표, 시키는 대로 한다. 4표, 막내가 한다. 2표, 팀장이 한다. 1표


신지은 사람 사진신지은

참 궁금한 내용입니다. 

저는 홍보에 관심 있는 막내였던터라 다른 곳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서재민

전임자가 홍보담당자라 자연스럽게 제가 맡게 되었네요. 

관심이 많다 보니 홍보사업 전체를 맡게 됐어요.


김동균 얼굴 사진김동균

저희는 사업담당을 결정할 때 

담당자가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추구하는지 고려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냥 업무 변경이나 담당 결정이 중간관리자와 관장님 선에서 정해져 내려옵니다. 

저도 홍보 쪽에 관심이 있으나 업무가 다르다 보니 실행 못 하는 점이 많습니다.


서재민

업무분장은 역시 실무자의 몫은 아니죠. 

저는 제가 홍보사업 달라고 떼써서 받았습니다.


김동균 얼굴 사진김동균

지금 저희 기관은 중간관리자가 많이 바뀌고 변화하는 시기라 

떼를 쓸래야 쓸 수가 없군요. 

제가 맡은 업무가 후원금 관련이라 다들 하기 싫어하더라고요.


백경진 사람 사진백경진

저는 하다 보니 관심을 갖고 재미도 느끼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더 잘하고 싶어졌고요.


김종원 얼굴 사진 김종원

아직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지만 

7시간 설문한 결과로는 관심 있고 잘 하는 사람이 맡아서 하기도 하지만, 

어쩔 수 없는 환경에서 시키거나 맡게 되는 경향이 있다고 말 할 수 있겠네요. 

이 점을 무시하기는 어렵네요.


이나라

저희는 페이스북을 활용하는 사람이 적다 보니 제가 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복지관에서 제가 제일 어리더군요.


나윤경 얼굴 사진나윤경

저도 하다 보니 흥미와 재미를 느꼈어요. 

기회가 되면 다시 그 일에 올인하고 싶어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려고요.


섬소나이섬소나이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한 사람이 담당업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오프라인, 신문사, 방송제작 등 각 영역별로 업무분장을 하여 

기획팀 전체에서 홍보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단위사업 별로는 사업팀으로부터 월 단위 사업추진계획과 함께 

홍보추진계획(안)을 매월 말 제출받아 기획팀에서 

이를 취합, 정리하고 검토한 후(필요에 따라 피드백) 복지관의 월 단위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전개해 나가고 있습니다.


조현호 얼굴 사진조현호

막내이니 맡기도 하지만 그 반대로 젊으니 맡는 것 아닐까요?
젊어야 감각 있게 홍보 잘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섬소나이님 이야기를 들어보면 기획팀이 같이 굴러간다는 느낌을 받게 되네요. 

기획팀 안에 역할 분담이 잘 된다는 전제가 있으니 자랑도 해 주시는 것이겠죠?


김종원 얼굴 사진 김종원

젊으니까 매체에 빨리 적응하겠다는 기대감은 있기는 하지요. 

하지만, 잘 설명을 안 해주면 당사자는 '막내'라서 홍보업무를 맡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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