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소나이기관 웹사이트 개편을 위한 기초작업을 하고 있는데 부끄럽게도 기관 웹사이트에서 장애인을 다르게 바라보고 있었네요. 현재의 웹사이트에서 프로그램 이용대상을 '장애인 및 지역주민'이라고 표현하고 있었다는 사실. 이제 이 문구를 "장애인을 포함한 지역주민"으로 바로잡아 가고 있어요.2011년 4월 5일 박승용어떤 용어가 맞을까요? 어떤 표현이 당사자를 주인으로 내세우는 것일까요? 이 표현을 듣는 당사자는 어떤 느낌일까요? 지금 준비하고 있는 어버이날 행사, 함께 주관하는 단체에서 쉽게 사용하려는 '독거어르신 위안잔치'란 표현, 다시 생각합니다. 김동균말은 어떻게 표현하는가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이 여러 가지로 생각하겠죠? 장애인도 지역주민인데……. 굳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아니라면 그 말은 ..
김기완연말 신문기사에는 유난히 '저소득층을 위한'이라는 문구를 많이 씁니다.좋은 일을 알리는 기사가 별로 좋은 일처럼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만큼 내성이 생긴 것은 왜 일까요? 구글에 '쌀후원' 이미지을 검색해보니 난리도 아닙니다. 쌀 한포대 지원하고 받는 사람 더 가난해 보이게 만드네요. 씁쓸합니다. 쌀후원 - Google 검색 2011년 12월 12일 김지훈국민연금(국가가 개인의 노후 걱정을 오지랖 넓게)처럼 복지기관 펀드를 조성하여 의무사항처럼 납부하는 것은 어떨까요? 결국, 본인도 노후에는 받을 테니 말이죠. 다양한 사람이 좋은 일 한다고 기부하지만, 왜 저렇게 포토제닉을 꿈꾸듯 사진 찍는 것에 더 열중하는지 무슨 무슨 대표로 시작하는……. 뭐! 그런 활동마저도 안 하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 연말이 ..
전진호요즘 동영상을 자체 서버에 올리지 않고 유튜브나 비메오, 다음 등에 올리고 공유합니다. 사진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혹시 기관 내 웹사이트 사진 자료실에 직접 업로드 하는 대신 플리커 등 공유 사진 사이트에 사진 올리고 이를 웹사이트에 뱃지(예로 플리커)형태로 붙여서 노출하는 기관 있나요?2012년 10월 2일박재훈현재 계획서만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정식 진행은 아니고요. 초상권이 가장 염려되기 때문에 이용자 사진은 소식지에 실린 사진만 사용할 것입니다. 실습생, 견학자, 기타 시설 구조나 환경을 알아보기 위해 연락하는 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 분을 위한 사진 위주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전진호그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웹사이트 사진의 초상권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이것 역시 소식지를 기준으로 하나요?..
장윤정소식지나 홍보지에 사용하기 위해 당사자의 사진을 찍을 때 고민을 많이 하죠? 사업취지와 진행에 대해 잡지 빅이슈에서 많이 배웁니다. 빅이슈 페이스북에 빅판(빅이슈 판매원)의 사진을 이렇게 올리네요. 이분의 사진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인가요? 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당사자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면……. 좋아하는 분이 많을 것 같아요. 어떤 관점에서 사진을 찍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빅이슈 판매원 아저씨신림역 3번 출구에 조금은 엉뚱하지만 귀여우신 새로운 빅이슈 판매원 아저씨가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하셨어요'-' 거리에서 만났던 것이 엊그제인데 이렇게 빅이슈를 판매하시는 것을 보며 놀라웠어요! 어제는 어둠의 삶이었는데 이제는 밝은 세상으로 나오셔서 일을 시작하시고, 자신을 응원해 줄 누군가와..
이미현얼마 전 센터 리플릿을 만들면서 회원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섭외할 때는 다들 사양하셨는데 완성된 리플릿을 보여드렸더니 아주 흡족해하시며 음료수까지 회원들에게 돌리셨어요. 그런데 다른 분은 부러움 반 시샘 반이네요. 특히 남자 회원은 떨떠름하게 여기는 눈치셨어요. 또 아동회원을 섭외할 때는 엄마들 사이에 은근히 경쟁이 붙었어요.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2012년 5월 26일 김종원어떻게 보는가 차이 같기는 한데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물에 사진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이제 자랑스러워할 만한 홍보물을 만드셨잖아요. 대단합니다. 이미현 선생님, 주민의 참여 범위를 점차 넓혀주세요. '나도 참여할 수 있구나!' 라는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주시고 실제로 참여하게 해..
황흥기복지관에서 소식지를 제작하는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혹시 소식지에 재가노인복지사업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제가 지금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홍보를 해야 하는데 사진을 넣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웹사이트나 소식지에 대상자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담당자들은 그냥 모자이크 처리 없이 올렸다고 해서요. 다른 복지관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이것 저것 찾아봤지만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관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2011년 6월 30일신지은저는 기본적으로 개인정보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자이크 없는 사진이 필요하다면 뒷모습 등을 ..
강현양저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즘 진단 예약자가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기자도 감소한다는 의미이겠죠. 기관 안에서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는 이유가 '홍보의 부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화살이 홍보담당자에게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힘내서 해야겠지요. 그런데 나름 고민하며 준비하는 담당자로서 상처를 받는 것은 왜 일까요? 진단자와 대기자,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거나 연구, 논의하는 기관이 있으신가요? 이용자 모집, 우리 기관을 알리는 홍보라도 당장은 열심히 해야 할까요? 아! 점점 가진 것에 비해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결론으로 가네요.2011년 10월 20일 이창신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이용자 수에 너무 매달릴 필요가 있을까요? 복지관 이용이 필요 없어져서 ..
김기완홍보를 소통관점으로 보면 고객에서 물어봐야 할텐데 기관을 이용하시는 고객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않았습니다. 조사보고서 내느라 몸을 혹사하며 만든 욕구조사, 만족도 조사 보고서의 실제 활용도는 어느 정도였는가? 한번 되짚어 봅니다. 그래서 상상을 해봤습니다. 이면지 한 장 들고 무조건 기관을 돌아다닙니다. 눈 인사 하던 이용고객 한 분 붙들고 수다를 떨기 시작합니다. 언제부터 복지관에 다니셨는지, 어떤 일로 자주 오시는지, 우리 복지관은 무엇이 좋은지, 복지관의 강점도 여쭙고 무엇을 가장 잘 하실 수 있는지, 무엇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있으시며 무엇을 거들어 드리면 하실 수 있는지……. 수다를 떨면서 같이 낙서를 해 봅니다. 이용고객의 강점도 스스로에게 여쭈어봅니다. 벌써 이면지가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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