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에 대한 설명 -김종원멀리서부터 찾아와 주신 선생님들께 모두 감사드립니다.여러분들게 이 책을 소개할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쁩니다.본격적으로 준비한 것은 7월부터였고,그 때부터 기획하느라 이 생각만 했습니다.이 표지 선정부터 끝가지 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전국의 홍보 담당자 선생님들과 논의하면서 함께 만들었습니다.그래서 11월 19일 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서 3권의 책을 한권으로 만들었습니다.지금도 서사협에 들어가시면 지금 당장이라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지금까지 2500명이 이 홈페이지에 들어와 컨텐츠를 보셨습니다.이렇게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습니다. 여러분들이 받은 책은 2주 전에 받은 책인데,그 사이에 더 많은 교정이 일어났습니다.이것 또한 전자책으로 새로운 버전으..
이정렬분기별로 소식지를 제작하는데요. 혹시 소식지 매뉴얼 같은 것이 있을까요?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만드는 것에 지쳐서요. 뭔가 변화할 때가 온 것 같습니다. 도움 요청 드립니다.2011년 7월 15일 이옥겸매뉴얼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 소야디자인에서 잘하는 것 중 하나는 전혀 다른 분야의 소식지를 접하는 것입니다. 같은 분야의 내용을 보면 거기서 거기입니다. 차라리 복지가 아닌 패션 잡지, 디자인 잡지, 과학 잡지 같은 것을 보시면 새로운 테마를 잡을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이미현이옥겸 님 의견에 동의! 저도 가끔 도서관에 가서 모든 잡지를 다 훑어봅니다. 저희 센터 소식지에 한 코너를 반영했어요. 서재민저 역시 소식지를 잘 만들기 위해서는 다른 소식지를 많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임정희지난번 교육에서 김종원 선생님께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소식지를 만들어 발행하고 나면 너무 많이 남는다. 아깝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때 제안 하신 내용이 '한 소재로 만드는 소식지'였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한 내용은 한 사업을 소재로만 소식지를 만듭니다. 사업팀에서 홍보물도 함께 활용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복지관에 와서 소식지를 담당하는 선생님과 함께 이 내용을 적용해 보았습니다. 소식지 한 권을 전부 한 주제로 채우는 것이 어려워 '기획취재'라는 이름으로 소식지 제일 처음 6-8페이지를 한 주제로 꾸몄습니다. 1분기에는 마을기업 팝콩, 2분기에는 수공예사업단, 3분기에는 커뮤니티 임펙트(Community Impact)사업. 그 결과 1분기, 2분기 소식지는 발송처에 발송할 분량이 없을 정..
김기완생각하면 할수록 사회복지 홍보의 성공을 좌우하는 것은 기술(Skill)이 아니라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진정성'인 것 같다는 밑도 끝도 없는 원론적 싱거움으로 귀결됩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의미 없이 일을 하는 사회복지사에게 '그들'이란 그저 '고객' 이상의 의미를 갖기는 어렵습니다. 단순히 리플릿 3,000부 찍고, 관보 만들어 배포하고, 동영상 연 1회 찍고, 인식개선 캠페인 1회 하고, 웹사이트 리뉴얼을 분기에 한 번 하면 홍보사업을 잘한다고 여겨지니까요. 기초적인 마인드를 키우지 않은 상태에서의 홍보사업은 기술(Skill)에만 치중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조 섞인 이야기였습니다.2011년 7월 7일 이현규그렇지만 홍보는 매우 전문적인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학습 없이 주먹구..
김종원1978년 어느 날 미국에서 이상한 소문이 퍼졌습니다. 맥도널드 햄버거에 들어가는 고기를 지렁이로 쓴다는 것이지요. 맥도널드는 즉각 "맥도널드 햄버거에는 '지렁이'를 넣지 않습니다."라고 홍보했지요. 그 홍보물을 본 소비자는 맥도널드에 더 가지 않았습니다. '맥도널드 햄버거'를 생각하면 지렁이가 더 생각났거든요. 맥도널드는 전문가에게 해결 방법을 의뢰했습니다. 해결법은 두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고급 이테리 레스토랑 음식에 지렁이가 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둘째는 햄버거 광고보다는 밀크쉐이크 등 다른 음식을 중점으로 홍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첫째 방법은 더 큰 문제로 관심을 전가시키거나 기억날 것을 차차 지우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은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어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 것을 선택해 광..
이미현얼마 전 센터 리플릿을 만들면서 회원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섭외할 때는 다들 사양하셨는데 완성된 리플릿을 보여드렸더니 아주 흡족해하시며 음료수까지 회원들에게 돌리셨어요. 그런데 다른 분은 부러움 반 시샘 반이네요. 특히 남자 회원은 떨떠름하게 여기는 눈치셨어요. 또 아동회원을 섭외할 때는 엄마들 사이에 은근히 경쟁이 붙었어요.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2012년 5월 26일 김종원어떻게 보는가 차이 같기는 한데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물에 사진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이제 자랑스러워할 만한 홍보물을 만드셨잖아요. 대단합니다. 이미현 선생님, 주민의 참여 범위를 점차 넓혀주세요. '나도 참여할 수 있구나!' 라는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주시고 실제로 참여하게 해..
김기완업무의 경중을 따지기에는 불편한 점이 있지만 홍보사업은 자원네트워크(후원, 자원봉사)와 연계해서 관리해야 옳지 않을까요?2011년 6월 24일서재민경중을 따지지 않지만 그래도 굳이 따진다면 후원, 자원봉사를 하는 실무자가 홍보사업을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홍보, 후원, 자원봉사를 같은 팀에서 진행하니 참 좋더군요. 이현규후원과 자원봉사 업무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다른 사업도 모두 도움이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직접 담당하는 업무이기 때문에 다른 직원보다 더 질 높은 콘텐츠를 생산해 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아무리 자기 사업이라 해도 대부분 사회복지사들이 실행 자체에만 노력하지 홍보에 대해서는 관심을 덜 쓰는 것이 현실입니다. 반면 홍보사업을 함께 하고..
김종원양원석 선생님의 '공감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양원석 선생님의 발표는 참 재미있습니다.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많으니 많은 분이 보시면 좋겠습니다. 2011 소셜프리즘 세미나 양원석 선생님, 공감커뮤니케이션 발표 영상 2011년 12월 9일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mallGb=KOR&ejkGb=KOR&linkClass=171107&barcode=9788997143078
- Total
- Today
- Yesterday
- 사회복지 홍보를 말하다
- 효과
- 매체
- 사회복지기관
- 홍보물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비영리
- 소식지
- 비영리단체
- 디자인
- 사회사업
- 사회복지홍보
- PR
- 홍보도구
- 소셜프리즘
- 글쓰기
- 홍보
- 소통
- 사진
- 사회복지
- 홍보담당자
- 소스
- 배포
- 감사
- 동료
- 생활시설
- 책
- 세미나
- 사회복지사
- 홍보사회사업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