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프리즘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1. 초상권 보호 김지현 여기도 Fountain House의 페이스북 인데요. 조현병을 가진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를 올리며 인물 사진을 역광으로 찍어 올렸습니다. 기존 모자이크와는 다르게 역광을 이용한 방법인데요. 어떻게 보시나요? 사회복지기관 홍보논의 2. 초상권 보호 일러스트 동대문종합복지관의 소식지 일부입니다. 청소년이 자기 얼굴 나가는 것 싫다고 해서 이렇게 일러스트를 썼습니다. 초상권을 긍정적으로, 흥미롭게 해결한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보면서 토의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3. 머드축제 포스터 내 얼굴이'…300만원 배상 판결 보령시·축제조직위 등엔 승소했지만 언론사엔 패소 매년 열리는 보령 머드축제에 3차례나 참가했던 30..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1. 가성비 좋은 종이, 모조지 요즘 모조지로 몇가지 결과물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질이 좋더라고요. 가장 싼 종이가 스노우지, 아트지, 모조지 거든요. 이것 3개 말고는 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습니다. 스노우지는 사진은 잘 나오는데 싼듯하고, 모조지는 따뜻한 느낌이라 좋은데 사진 색이 많이 죽었거든요. 그래서 안썼는데... 요즘은 모조지가 잘 나오나봐요. 따뜻한 느낌도 있고 색도 많이 죽지 않고.... 재생지를 가급적 쓰려고 노력하겠지만 그러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모조지를 애용해보려고요. 수입지는 조심조심.... (돈도 없지만...ㅋㅋ) 사회복지기관 홍보논의 2. 알아두면 좋은 종이종류 알아두면 좋은 종이종류, 출력하러 가기 전 내 디자..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1. 지는 메이저, 뜨는 독립지 이윤주 기자 최근 메이저 잡지가 줄줄이 폐간하고 있다. 달라진 미디어 생태계에 적응하지 못하고 재정난에 시달리다 작별을 고하는 것이다. 반면 독립잡지는 불모지를 개척하며 힘차게 줄기를 뻗고 있다. 저마다 독특한 꽃을 틔우며 사람들 마음을 사로잡는다. 사라지는 기성잡지와 피어나는 독립잡지의 속사정을 살폈다. ‘디지털 전환, 미디어 융합 등으로 미디어 시장은 격변하고 있고 국내 잡지업계도 그 소용돌이 한가운데에 있다. (중략) 재정비를 통해 다른 포맷으로 독자 여러분과 만나겠다.’ 지난 4월호를 마지막으로 휴간을 선언한 의 ‘편집장 레터’ 일부분이다. 짧은 문장에도 잡지업계가 처한 고민과 위기의식이 묻어난다. 더피알 ..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1. 사람들 인식 파악하는 방법 -인터넷 서비스 활용- 김종원 단어를 둘러싼 모든 글은 인식이다. 정보화 시대에 지식을 찾기 위해서 흔히 사용하는 방법은 검색입니다.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찾기 위해서는 적합한 단어로 검색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를 기르는 방법’을 찾기 위해 가장 적합한 단어는 무엇일까요? ‘양육(養育)’? ‘육아(育兒)’? 아니면 ‘보육(保育)’? 어떤 단어로 검색하느냐 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옵니다. 수 십만, 수 백만의 사람들이 선별적으로 단어를 선택한 결과이지요. 육아지원센터 선생님이라면 사람들이 이 세 단어를 어떻게 구분하며 사용할지 궁금해 하겠죠? 또 이런 것도 궁금해 할 겁니다. “사람들은 ‘육아’라는 단어..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1. ‘어도비CC’ 대체하는 오픈소스SW 3종 안상욱 맥용 ‘오픈소스SW 3종 세트’를 써본 소감은 ‘맥 빠진다’였습니다. 포토샵 대체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김프’와 일러스트레이터 대신 쓸 수 있다는 ‘잉크스케이프’ 모두 한글을 제대로 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인디자인 대타인 ‘스크리부스’가 겨우 오픈소스 진영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콘텐츠 저작도구인데 한글 입력에 문제가 있다는 점은 프로그램을 활용할 데가 없어질 만큼 큰 약점이라고 판단했습니다. 특히 김프는 한글만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먹통이 되곤 했죠.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소개하려던 기사는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비판하는 기사로 탈바꿈했습니다. 많은 독자님이 ‘맥용 프로그램만 써보고 안 된다고 ..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1. 당신이 몰랐던 굴림체의 비밀 "굴림체는 왜 구리게 보일까?" 널 위한 문화예술 2. 디자이너들이 ‘고딕체’를 좋아하는 이유? 널 위한 문화예술 3. 여러 무료 폰트를 한꺼번에 다운 받을 수 있는 곳 성원애드피아 4. 글꼴 제작자가 추천하는 한글 글꼴 15종(유료) 안상욱 10월9일은 한글날입니다. 한글날을 맞아 무료 글꼴을 공개하고 각종 행사를 여는 곳도 많습니다. 얼마전 무료 글꼴 48종을 소개한지라 방향을 바꿔봤습니다. 한글을 예쁘게 쓸 수 있는 글꼴을 소개하되, 전문가에게 직접 추천을 받기로요. 국내 글꼴 제작사 네 곳에 연락했습니다. 글꼴 제작자분께 직접 한글 글꼴을 추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단, 자기 회사가 만든 글꼴은 빼고요. ..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1. 디자인 비율 PPT 박신영 표지라는 관점으로 봐도 좋고 비율이라는 관점으로 봐도 좋고.... ^^... 색맞춤도 좋고...... 저는 색을 적게 쓸수록 좋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요즘 흑백만 쓰게 되네요. 박신영 2. 디자인 틀이 고민될 때는 'creative magazine template' 검색 google 3. 클릭 몇번으로 간지나는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공무따 베스트 게시물 #2 손가락은 거들뿐! 클릭 몇번으로 간지나는 워드클라우드 만들기 공모전 무작정 따라하기 4. 디자인과 정치 - 일본 청년단체 SEALDs(실즈)의 감성적인 디자인 믐믐 월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에서는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바쁩니다. 정부에서는 청년 일자리 늘..

※ 아래 글 또는 사진을 누르면 관련 콘텐츠로 이동합니다. ※ 홍당모캠프 등 워크숍에서 홍보담당자와 좋은 콘텐츠를 선별하여 ★을 붙였습니다. 1. 짧게 끊어 쳐라, 그러면 읽을 것이다 ★ 이준호 짧은 문장이 좋다. 예를 들어보자. 늦게 일어났다. 그래서 회사에 지각했다. 그러나 상사에게 혼나지는 않았다. 좋은 문장이다. 하지만 이렇게 더 줄일 수 있다. 늦게 일어났다. 회사에 지각했다. 상사에게 혼나지는 않았다. 이렇게 접속사를 빼도 된다. 다음 문장도 보자. 부정적인 것만 말하고 보는 사람들은 결국 실패를 하게 되고 만다. → 부정적인 것만 말하고 보는 사람은 결국 실패한다. 문장은 줄이고 줄일수록 뜻을 더 빠르고 분명하게 전달한다. 문제는 이 원칙을 알면서도 부지불식간에 글을 늘여쓴다는 것. 쓴 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