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소식지나 홍보지에 사용하기 위해 당사자의 사진을 찍을 때 고민을 많이 하죠? 사업취지와 진행에 대해 잡지 빅이슈에서 많이 배웁니다. 빅이슈 페이스북에 빅판(빅이슈 판매원)의 사진을 이렇게 올리네요. 이분의 사진을 봤을 때 어떤 느낌인가요? 사업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당사자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수 있다면……. 좋아하는 분이 많을 것 같아요. 어떤 관점에서 사진을 찍느냐가 중요한 것이겠죠? 빅이슈 판매원 아저씨신림역 3번 출구에 조금은 엉뚱하지만 귀여우신 새로운 빅이슈 판매원 아저씨가 오늘부터 판매를 시작하셨어요'-' 거리에서 만났던 것이 엊그제인데 이렇게 빅이슈를 판매하시는 것을 보며 놀라웠어요! 어제는 어둠의 삶이었는데 이제는 밝은 세상으로 나오셔서 일을 시작하시고, 자신을 응원해 줄 누군가와..
이미현얼마 전 센터 리플릿을 만들면서 회원의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섭외할 때는 다들 사양하셨는데 완성된 리플릿을 보여드렸더니 아주 흡족해하시며 음료수까지 회원들에게 돌리셨어요. 그런데 다른 분은 부러움 반 시샘 반이네요. 특히 남자 회원은 떨떠름하게 여기는 눈치셨어요. 또 아동회원을 섭외할 때는 엄마들 사이에 은근히 경쟁이 붙었어요. 고민입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2012년 5월 26일 김종원어떻게 보는가 차이 같기는 한데 저는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홍보물에 사진이 나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부끄러워했는데 이제 자랑스러워할 만한 홍보물을 만드셨잖아요. 대단합니다. 이미현 선생님, 주민의 참여 범위를 점차 넓혀주세요. '나도 참여할 수 있구나!' 라는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주시고 실제로 참여하게 해..
황흥기복지관에서 소식지를 제작하는 선생님께 여쭤봅니다. 혹시 소식지에 재가노인복지사업 홍보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제가 지금 재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홍보를 해야 하는데 사진을 넣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모자이크 처리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웹사이트나 소식지에 대상자를 모자이크 처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담당자들은 그냥 모자이크 처리 없이 올렸다고 해서요. 다른 복지관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이것 저것 찾아봤지만 모자이크 처리하는 기관은 거의 없는 듯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2011년 6월 30일신지은저는 기본적으로 개인정보 차원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모자이크 없는 사진이 필요하다면 뒷모습 등을 ..
강현양저는 장애인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요즘 진단 예약자가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대기자도 감소한다는 의미이겠죠. 기관 안에서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는 이유가 '홍보의 부족'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화살이 홍보담당자에게 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힘내서 해야겠지요. 그런데 나름 고민하며 준비하는 담당자로서 상처를 받는 것은 왜 일까요? 진단자와 대기자,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거나 연구, 논의하는 기관이 있으신가요? 이용자 모집, 우리 기관을 알리는 홍보라도 당장은 열심히 해야 할까요? 아! 점점 가진 것에 비해 부족한 것이 많다는 결론으로 가네요.2011년 10월 20일 이창신장사하는 것도 아니고 이용자 수에 너무 매달릴 필요가 있을까요? 복지관 이용이 필요 없어져서 ..
김기완홍보를 소통관점으로 보면 고객에서 물어봐야 할텐데 기관을 이용하시는 고객의 욕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않았습니다. 조사보고서 내느라 몸을 혹사하며 만든 욕구조사, 만족도 조사 보고서의 실제 활용도는 어느 정도였는가? 한번 되짚어 봅니다. 그래서 상상을 해봤습니다. 이면지 한 장 들고 무조건 기관을 돌아다닙니다. 눈 인사 하던 이용고객 한 분 붙들고 수다를 떨기 시작합니다. 언제부터 복지관에 다니셨는지, 어떤 일로 자주 오시는지, 우리 복지관은 무엇이 좋은지, 복지관의 강점도 여쭙고 무엇을 가장 잘 하실 수 있는지, 무엇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못하고 있으시며 무엇을 거들어 드리면 하실 수 있는지……. 수다를 떨면서 같이 낙서를 해 봅니다. 이용고객의 강점도 스스로에게 여쭈어봅니다. 벌써 이면지가 새..
신현환세상에서 쏟아내는 메시지가 참 많아요. 이리 저리 챙겨볼 것이 많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요. 책도 봐야 하고, 인천시에서 나온 잡지도 봐야 합니다. 다른 기관의 소식도 궁금해서 소식지도 둘러봅니다. 메시지는 많은데 집중이 안 돼요. 잡다합니다. 우리 기관에서 보내는 메시지도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홍보해야 합니다. 이런 저런 전단지, 소식지, 홍보물을 찍어 내고 있는데 주민이 얼마나 흡수하는지 모르겠어요. (1,000부 인쇄하면 50부 볼까요?) 세상에는 볼 것이 참 많은데 우리 기관 홍보물을 누가 얼마나 볼까 걱정이네요. 자연을 훼손시키며 꼭 해야 하나 생각이 드네요.2012년 10월 11일 이옥겸엄청나게 쏟아지는 정보에서 우리 것을 볼까 의문이 듭니다. 그러면 조사해 보세요. 몇 명이..
김병희‘홍보=소통’이라는 전제로 이야기 해 봅니다. 예산 대비 얼마의 효과를 얻었는지를 따져보기 위해 일단 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업을 나열해 볼까요? 홍보사업비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항목 ‘소식지’. 소식지를 받는 분들께 설문조사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한 번도 해 본적은 없지만 문득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소식지가 보통 일방적으로 발송될 뿐더러 피드백이 많은 것도 아니고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도 별로 없으니까요. 설문지 구성이 중요하겠지만, 첫해 결과평가는 ‘만족도 70점 이상 얻기’ 다음해는 ‘전년도 대비 만족도 5% 증가.’ 방법으로요. 그 다음으로, 예산이 많이 들어가는 ‘웹사이트 개편’이죠. 이것은 방문자 데이터가 있으니 쉬울 것 같아요. ‘지역주민 신규 회원..
서재민홍보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난관에 봉착했습니다. 홍보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에 대한 효과성을 측정하라는 슈퍼비전을 받았습니다. 계획서를 수정하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홍보사업에 대한 효과성을 어떻게 측정하고 있나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난감한 상태입니다.2011년 4월 6일전진호저도 완전 궁금하군요. 일반적으로 광고 등의 홍보사업은 조회수나 전화빈도, 구입횟수 등으로 측정하긴 합니다. 서재민효과성 측정도구, 난감합니다. 김종원홍보의 효과성은 크게 두 가지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얼마만큼 홍보로 보여줬는가입니다. 소식지 배포 수, 웹사이트 방문 수, 포스터 배포 수 등을 개수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궁극적으로 개수해야 할 것은 '그 홍보를 보고 이해하거나 참여한 사람이 얼마인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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